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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세상..

아기들의 걸음마가 부러운적이 있었다.
아장아장 한발한발..
넘어지기도 하지만..그 한발 한발 어찌나 소중하고 이쁜지..
나도 그런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한발한발 조금씩 내딛고
넘어져도 찡그리면서 일어나도 또 다시 한발 한발 내딛는 모습..

아기들도 그걸 아는데..
정작 어른인 나는 그런걸 모르는것 같다..

급하게 빨리..기초연습을 하지 않은채..
뛰어가길 원하는거 같다..

한발짝 한발짝 조심스럽게 걸어가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냥 l 2007. 7. 5. 10:25

:

기분좋게..그리고 항상심..

중용,항상심..

이런 글자들을 강조하여 배운적이 있다.

윤리시간 선생님이 강조하여 가르치던 중용..

현실에서 가장 어려운 그 중용..

요즘엔 나에게 숨어버리고 있는 중용 항상심 그리고 밝게 행동하는 모습들..

그렇게 다짐 하면서 난 중용을 잃어 버리는거 같다..

내가 좋은 이에게는 활짝 웃고 아닌이에게는 퉁명스럽게 대하는 모습..

고쳐야 되는데 잘 되질 않는다..

사람이라 어쩔 수 없나보다..

이 글을 쓰면서 한번 더 내 맘속에 새긴다.. 중용~!!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냥 l 2007. 7. 2. 11:02

:

한주가 지나서...

살면서 하루 혹은 일년 이번달 이렇게 반성을 해본적은 많은데..
이번주가 지나서.. 라는 말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서..
이제 한주를 반성하는 글을 적어 보기로 했다..
매일 적음 작심 삼일인데..
이건 작심 사주일테니 그래도 길지 않은가..^^

흠 이번주는...
유난히 독서량이 부족했고..
마니 먹었던 주인거 같다.
홍대 앞에 고된이를 발견했고..거기에 두번이나 갔었다..
월요일 저녁엔 삼겹살도 먹고..ㅡㅡ;
치킨도 먹고..맥주도 마셨다.
닭날다도 갔었다..ㅡㅡ;;
살찌는 소리만 들린다.
살빼기로 약속했던 나와의 약속은 ^^ 사라져버렸다~~!!
다시 복귀시켜야지...
열심히 모아서 담달엔 꼭 헬스 등록해야지~~!!! 나의 큰 바램이다

다음주에는 아무래도 먹는거 보다.. 독서를 늘러야 될것 같다.
책들이 읽어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좀있음 꿈속에서 나 읽어죠~~ 그럴거 같다..공포영화다~~^^

그래도 책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담주에는 책 지름신만 조심하면 될듯하다..

책책책 책을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