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이의 걸음마 세상여행

사진속에 그대는 눈부시게

웃고 있네요


내 얼굴도 그 눈빛에

웃고만 있는데

내 가슴은

왜 그리 내 미소를 외면하는지


날이 더 할 수록..

사진 속 미소가 깊어질수록..

조여만 오는 작은 가슴을

어느 곳에 두어야 할지 모른채


함께한 발자취에 서서

홀로 선..

미소만 지어 봅니다.

------------------------------------2005-11-29 혜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y poem l 2007. 7. 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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