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산에 둥지를 턴 새가
새벽을 깨우며 울고 있습니다.
뭐가 그리 그리운건지
뭐가 그리 서글픈건지
새벽과 닿은 그 소리가
마음속에서 부딪혀서 메아리 칩니다.
자꼬 우는 새의 소리가
이 한 밤이 우는 것 같아
마음이 쓰여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2008.06.16 hyejoo
낮은산에 둥지를 턴 새가
새벽을 깨우며 울고 있습니다.
뭐가 그리 그리운건지
뭐가 그리 서글픈건지
새벽과 닿은 그 소리가
마음속에서 부딪혀서 메아리 칩니다.
자꼬 우는 새의 소리가
이 한 밤이 우는 것 같아
마음이 쓰여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2008.06.16 hye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