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이의 걸음마 세상여행

폭풍우 같이 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우산속에 남고 싶다

손을 내밀어 세상의 눈물도 마음으로 담고
내 눈물도 세상속으로 보내주고 싶다

슬퍼하지 않는 세상속으로 눈물을 흘리기에는
세상이 너무 덥고 크다는 걸 알고난 후부터는..

비가 오는 날에는
비가 오는 날에는
내 맘속의 작은 우산이 크게 펼쳐
그렇게 그렇게..맘속에서
하나를 덜어낸다..


--------------2005-08-15 by joo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y poem l 2007. 7.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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