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 버린것을 그저 주워 닮고 싶어서.. 어깨만 숙이고 있었는데.. 벌써 스물다섯이 되었습니다. 주워 닮고 싶었는데.. 살아온 삶의 바구니가 너무 작았는지.. 내 삶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찾고 싶었는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작았는지 내 눈속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어디에서 나의 커다란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나의 잃어버린 것들을 찾고 싶습니다.. by..hyejoo 2004.11.12 |
잃어 버린것을 그저 주워 닮고 싶어서.. 어깨만 숙이고 있었는데.. 벌써 스물다섯이 되었습니다. 주워 닮고 싶었는데.. 살아온 삶의 바구니가 너무 작았는지.. 내 삶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찾고 싶었는데..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 작았는지 내 눈속으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어디에서 나의 커다란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나의 잃어버린 것들을 찾고 싶습니다.. by..hyejoo 200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