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이의 걸음마 세상여행

사춘기 소녀처럼 편지를 기다린다..

소리없는 일상에서 마음을 환하게 깨워주는 편지..

누가 편지를 보낸다는 것도 아니다..

졸리는 수업시간..사랑해~ 힘내~!!

이런 글씨로 커다랗게 적힌 연습장 종이 쪽지로 받았던..

그러한 것도 좋다..

지금 나의 일상을 깨워만 준다면..

한줄에 눈물이 날것 같다..

한줄에 펑펑 울것 같다..

그만큼 나는 지쳐 있는걸까?

환하게 웃고..그만큼 크게 울고 있다..

내가 통제 되지 않는 날이 더 많고..이런 내가 서글픈 날이 더 많다..

그리운게 많아지고..보고 싶어 지는게 많아졌다..

편지도 쓰지 않아놓고..

답장을 기다린다..

내 일상을 깨워줄 답장을...


2004.11.1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my poem l 2007. 7.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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